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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해맞이 이웃 돕기 온정 잇따라

계림가든 쌀 10kg 100포, ㈜천명아이엔티 소파 60개, 강화지역주택조합 320만 원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18 10:40
  • 수정 2024.04.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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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새해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강화군 관내 기업, 단체 등의 성금·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계림가든(대표 소정배)에서 쌀(10kg) 100포, ㈜천명아이엔티(대표 이주현)에서 1인용 소파 60개(1,040만 원 상당), 강화지역주택조합(조합장 양회권) 조합원 일동이 성금 32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들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매서운 한파의 날씨에도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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