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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력단절여성 1인당 최대 300만원 구직활동 지원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19 08:41
  • 수정 2024.04.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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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유선희 기자] 강릉시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고,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 요건 및 방법은 22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고,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하여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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