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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취약계층 40가구에 방한조끼 전달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19 10:47
  • 수정 2024.04.2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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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조끼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안부를 확인했다.

방한용 조끼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고운 색깔의 조끼를 입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 고마워했다.

전진운 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방한조끼로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이웃들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때일수록 공동체의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푸는 불은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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