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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특별교통수단 7대 운영 중, 2020년 누적이용실적 1만 6천회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19 12:38
  • 수정 2024.04.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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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유선희 기자] 울진군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부름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6대를 추가 도입하여 현재 7대가 운행 중이며, 2020년 12월 기준 부름콜 누적이용실적이 1만6천회를 달성하였다.

또한, 2017년도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을 1∙2급 장애인과 보호자 및 동반가족으로 한정하였으나, 2018년도부터 65세 이상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대상자가 부름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부름콜 이용방법은 경상북도 광역이동지원 센터 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로 예약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부름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이용건수 증가분을 반영해 매년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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