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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대신 쌀 기부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1 09:51
  • 수정 2024.04.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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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진부면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이임회장 : 김용래, 최영원 / 취임회장 : 임은식, 박숙희)는 1월 20일(수) 쌀 160포(300만원 상당)를 진부면 취약계층 160가구에 기부했다.

진부면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이·취임식을 취소하는 대신, 그 경비로 취약 계층 가구를 돕기로 결정했다.

김용래 회장은 “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하는 대신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모든 분들이 기부가 주는 따뜻함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은식 회장은 “올 겨울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이때에 협의회에서 준비한 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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