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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1 11:33
  • 수정 2024.04.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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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유선희 기자] 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개선된 제도를 홍보하고 안내해 저소득 주민이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나섰다.

올해부터 노인 또는 한부모 포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적용이 폐지됨에 따라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신청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장항읍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신규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조사·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고 복지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장항읍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및 지역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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