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동네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방틔움·책빵소 등 4곳 브이로그 형식 소개, 동네 책방 활성화 기대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2 09:34
  • 수정 2024.04.28 00: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지역의 숨어있는 책방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동네 책방 활성화 및 시민의 도서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원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책 '원주'를 집필한 작가 ‘미자 리’가 원주시의 동네 책방 4곳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고 책방지기와 인터뷰하는 등의 내용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기록한 10분 내외의 동영상이다.

「원주와 동네 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원주시 도서관 또는 원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숨겨진 보석 같은 동네 책방들이 많이 있다.”며, “시민들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