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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년 울주군 첫째아 출산장려금 확대

지난해 50만원에서 70만원 확대 지급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2 13:03
  • 수정 2024.04.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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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유선희 기자] 울주군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첫째아 출산장려금 50만원을 올해 70만원으로 확대하며, 이는 올해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둘째아의 경우 250만원(5개월 분할지급),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10개월 분할지급)을 지급한다.

울주군 출산장려금 지급기준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이선호 군수는“우리 군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출산축하용품,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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