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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릉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5 09:36
  • 수정 2024.04.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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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강릉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시간이 시간제의 경우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확대되며, 지원 비율도 종일제의 경우 80%에서 최대 85%까지 늘어났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종일제, 질병 감염 아동 지원서비스, 아동 추가서비스 등 부모의 서비스 욕구에 맞게 인·적성 검사 및 양성교육을 수료한 아이돌보미들이 가정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일정 금액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 설 연휴 기간(2.11 ~ 2.14)에는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휴일 기준이 아닌 평일 요금 규정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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