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인천산곡십정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꿈 담은 책가방’ 12개(18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부는 새로운 출발을 앞 둔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의 필수품인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선물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홍승규 인천산곡십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책가방 선물이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봉구 십정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해 준 인천산곡십정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