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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스크 사각지대 없다

춘천시정부, 70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및 저소득층 대상 마스크 배부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5 15:05
  • 수정 2024.04.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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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마스크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코로나19 확산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시정부는 25일 지역 내 고위험군인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마스크 18만장을 배부한다.

지역 내 70세 이상은 3만4,833명으로 배부 수량은 1인당 5매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할 이·통·반장이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 마스크를 전해준다.

지역 내 기초 및 차상위, 시설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도 보급하고 있다.

저소득층 대상 마스크 보급은 이번이 세 번째로 1만9,174명에게 1인당 17매를 지급한다.

지난 1, 2차 보급 때는 3만9,068명에게 마스크 65만4,963매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보건소에서는 대민업무 현장 근무자와 어린이집 종사자, 전통시장 점포 등 4,633명에게 마스크 18만장을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배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스크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간편한 방역수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지역 내에서 마스크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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