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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월 1일부터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시작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7 12:41
  • 수정 2024.04.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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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전신청을 시행하게 됐다.

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만0세~5세)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서비스는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결제 시 이용하면 되며, 기존 아이행복카드 발급 소지자라도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보육료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새 학기에는 보육료 신청이 급증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없는 빠른 신청을 위해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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