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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성금 9백만원 전달받아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희망 전달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8 09:46
  • 수정 2024.04.2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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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1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900만원을 기탁하여 겨울철 추위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안복희 회장은 힘든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탤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수시로 어린이집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평구는 어린이집에 방역소독비 및 방역물품 구매비, 실내공기질 측정 및 공기청정기 운영비,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비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보태주신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기적인 감염병 재난 사태로 인해 안전한 보육환경에 대한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님의 염려에 깊이 공감한다. 이에 은평구는 백신의 효율적인 보급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우리가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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