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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서대문구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노트북 기증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8 16:23
  • 수정 2024.04.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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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NH농협카드로부터 비대면 수업에 따른 교육격차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노트북컴퓨터 100대를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 노트북을 개학을 앞둔 관내 저소득 가구의 학생들에게 임대 형식이 아닌 개인이 소유할 수 있도록 배부한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보다 원활히 받음은 물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노트북이 작은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에 감사드리며 서대문 지방정부도 다양한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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