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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자가격리 취약계층 돌봄 사각 해소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9 10:57
  • 수정 2024.04.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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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인천 중구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돌봄이 중단된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로 가족 돌봄이 불가능하거나 보호자의 확진·자가격리로 일시적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이다.

중구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요양보호사를 가정에 파견해 식사나 청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돕고, 장보기, 생필품 대신구매 등 외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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