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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

국비 24억 등 사업비 73여억 원 투입, 3개소에 생활문화센터 확충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29 11:28
  • 수정 2024.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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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삼척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교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양동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국비 24억을 포함, 총 73여억 원을 투자하여 주민소통 공간과 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공간,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 생활SOC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2020~2021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추진하는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프라자’,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 원 포함, 총 266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삼척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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