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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 강하율 기자 yuna5050@naver.com
  • 입력 2021.02.08 18:51
  • 수정 2024.04.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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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국민투데이 강하율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심사와 2021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3건, 조례안 16건, 기타 2건 등 총 21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해금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족한 장애인복지시설 현황을 지적하며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진 시정 질문에서 이병배 의원은 ‘평택시 불법 광고물 정비 정책’에 대해, 김승겸 의원은 ‘고덕신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질의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와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도 구성됐다. 각 특별위원회는 연말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상공인 지원·관리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한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평택항 경계분쟁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정장선 평택시장과 공직자, 국‧도‧시의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평택항 발전을 위해 당진시와 평택시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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