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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ㆍ배려ㆍ사랑’ 태안군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끊임없이 이어져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2.24 17:35
  • 수정 2024.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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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태안군에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안지구협의회(회장 조정호)’ 회원 10여 명이 군청 조리실에서 ‘사랑의 고구마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서부발전(주)’ 직원들이 생리대ㆍ속바지ㆍ생리달력ㆍ스타킹ㆍ핫팩 등의 여성용품이 든 ‘사랑의 핑크박스’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취약계층 여아 및 부녀ㆍ조손가정 여성 청소년(초ㆍ중ㆍ고) 50가구에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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