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사랑의 리어카’전달

‘리어카에 사랑을 용접하다’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3.10 20:04
  • 수정 2024.04.27 14: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창원시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기술봉사팀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생계형 폐지 수집 어르신 4명에게 생필품(10만원 상당)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리어카 사업은 2014년 1월 첫 제작후 현재까지 브레이크 장착, 경광등·경적벨 부착, 가벼운 무게, 편리한 사용성 등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남형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폐지 수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재능기부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