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및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특별 점검은 16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가정복지과 전 직원이 2인 6개조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며, 재원아동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건강관리책임자 지정, △일일건강상태 체크, △감염병예방관리 교육시행,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사항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방역체계와 대응지침을 안내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철처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