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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회 회의 개최

2021년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첫 스타트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3.18 19:31
  • 수정 2024.04.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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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김천시는 지난 3월 16일 2021년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건강위원회 회의를 감문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 감문면이 건강마을로 선정이 되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회의는 건강위원뿐 아니라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등 보건소관계자 및 감문면장이 참석하였으며 2020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운영 보고, 2021년 사업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건강마을에 대한 건강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주도형 사업답게 건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며 프로그램의 대면·비대면 단계적 운영, 걷기동아리의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건강마을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연초 계획했던 프로그램 등이 원활히 진행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건강위원들 및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게 건강마을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이뤘고 올해도 작년을 경험삼아 주민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건강마을을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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