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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D-린스타트업’으로 모여라!

대전시‘D-린스타트업’신규사업 추진, 예비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 높여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3.18 19:29
  • 수정 2024.04.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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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대전시는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 와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D-린스타트업(Lean Startup)’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가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D-린스타트업’은 문화콘텐츠 창업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화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여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한 뒤, 고객의 반응을 적용해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창업전략을 말한다.

대전시는 5월부터 신청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 우수 수료팀 4팀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모델 검증비를 지급한다.

또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량기업에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 창업공간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전의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사업화 지원을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창업자들에게는 입주 공간 제공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린스타트업’교육생은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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