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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6·1 지선 선대위 출범…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장수여식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2.05.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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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를 26일 앞둔 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 및 당직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대위 명칭은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다. 국민의힘은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당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함께 맡을 예정이다. 조수진·배현진·정미경·김용태·윤영석 최고위원과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은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외 선거대책본부장에 한기호 당 사무총장, 원내대책본부장에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유세본부장에 강민국 의원, 메시지본부장에 박대출 의원이 임명됐다.

한편 선대위 출범을 선포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해 시·도지사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천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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