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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산업 페러다임 변화에 맞춘 ‘위기의 중년 지원 플렛폼’ 만들겠다.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2.05.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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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희 캠프
사진=김경희 캠프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선거대책본부에서 선거운동원들과 대화에서 중년 실직자에 대한 공약이 없다는 선거운동원들의 제안들 듣고 공약수립을 약속하고 29일 중년 실직자를 위한 ‘위기의 중년 지원 플렛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백세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선 재테크는 물론, 재취업은 필수다.”며 “물질적 필요성 외에도 일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긍지 등을 느낄 수 있고, ‘활동력 있는’ 중년을 위해 중년의 재취업 교육과 새로운 일자리 알선 정책을 플렛폼으로 구성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이 취업과 복지에서 비교적 소외되었던 은퇴자와 여성, 청년에 국한된 면이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중년의 실직이나 건강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실업 문제에 소홀했던 면이 있었다고 말하고, 중년의 실직은 한 사람의 문제를 넘어 가정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번 일자리를 잃게 되면 재취업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중년 한 사람에게 모든 짐을 지우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밝히고

“중년의 위기 극복을 지자체에서 재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 등 적극적으로 개입해 위기로부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하고, 일자리 기업 연계와 경력 일자리 찾기 방안 등을 인터넷 플렛폼으로 만들어야 한다” 산업 페러다임 변화에 맞춘 중년 재취업 정책 추진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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