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권영세, 이번 주부터 7대 종단 등 종교계 지도자 예방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2.06.20 11:2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2022.6.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이번 주 종교계 지도자들을 차례로 예방한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권 장관이 이번 주부터 "한국종교인평화회의를 구성하는 7대 종단 등 종교계 지도자를 예방해 장관 취임 인사를 전하고 새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먼저 21일 한국천주교회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한다. 이어 22일엔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를, 23일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각각 만날 예정이다.

조 대변인은 이후 "다른 종교 지도자 예방 일정은 해당 주에 추가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