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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화강석연구센터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 개최

거창석재산업의 중흥을 위한 육성사업 추진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2.23 16:41
  • 수정 2024.04.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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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화강석연구센터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 개최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이사장 구인모)는 지난 2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2024년도 사업예산,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2024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 확정 등 4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환 센터장은 “2024년에는 거창석재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가행 및 폐석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 화강석 산업 홍보팀 조직 및 국책사업 전담팀 조직 및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거창석재산업의 중흥을 꾀하겠다”고 하며 2024년 활발한 활동의지를 밝혔다.

구인모 이사장은 “화강석 연구센터가 우리군 및 군내 석재산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통해 거창군 석재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거창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23년 5월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자 품질관리를 위한 납품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의 석재전문연구·시험기관으로 시험·검사 분야를 더욱 특성화해 국내 최고의 석재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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