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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교육 실시

  • 이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2.26 10:47
  • 수정 2024.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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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교육 실시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기준 중위소득 6.09% 인상(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0%→32%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7%→48%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23,180원→334,810원) 인상 등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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