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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재병원, 의료 공백에 대응한비상진료대책 차질 없이 이행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06 14:52
  • 수정 2024.04.2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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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3월 6일 10시 30분경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전 대덕구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대전병원의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 시설 24시간 가동 여부와 비상 진료 상황에 대응한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긴급 대기(On-Call)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대전시청・대전경찰서・대덕구 보건소와 일 2회 일일현황(병상가동률 및 연장진료 가능 여부 등)을 상시 공유하고, 충남대병원 등 관내 대학병원과 직통 전화(Hot-line)를 구축하여 응급상황 시 원활한 환자 이송 및 전원에 대비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대전병원의 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을 격려했다.

이정식 장관은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도 점차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계속되는 비상진료로 힘들겠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전지역의 유관기관과 비상진료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주길 바라며,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산재병원 내 모든 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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