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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07 16:36
  • 수정 2024.04.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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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3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북한의 대남·대미 정책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실체적인 정보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열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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