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하여 맞춤형급여 연계

  • 이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14 10:35
  • 수정 2024.04.29 03: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통구청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 19 ~ 3. 11까지 맞춤형복지급여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집중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장협의회 및 단체장협의회 회의자료, e수원뉴스,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급여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는 총 55가구 68명으로, 28가구 41명에 대해서는 맞춤형급여(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저소득 한부모,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을 신청·연계했다. 또한, 나머지 27세대에 대해서는 이웃돕기물품(백미, 라면)을 지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발굴에서 끝나는 일회성 복지가 아니라 복지멤버쉽 등의 가입을 안내하여 소득 및 재산기준에 적합한 경우 언제든지 맞춤형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