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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태세 확립 논의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19 15:54
  • 수정 2024.04.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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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거창군수가 주재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4년 통합방위 및 민방위훈련계획 보고, 유관기관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각종 미사일 발사, 사이버 테러 등 잇단 도발과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의 중요성과 굳건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하여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통합방위협의회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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