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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 운영

결혼이민자 언어장벽, 통·번역 지원으로 허문다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20 08:57
  • 수정 2024.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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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 운영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에게 행정 절차, 의료 서비스, 교육 기관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는다.

현재 베트남어·영어·필리핀어·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센터 방문·전화·이메일·팩스·통역사 출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장벽 없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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