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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9일까지 연장

기존 환급자들도 23일부터 추가 환급 가능

  • 김성연 k_sungyeon93@naver.com
  • 입력 2024.03.21 16:21
  • 수정 2024.04.2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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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9일까지 연장

[국민투데이 김성연]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3월 29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다.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기존에 이미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은 소비자들도 23일부터는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미 환급을 받았던 소비자들도 참여 가능하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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