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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문화예술 마중의 공간 ‘예봄책정원’ 새단장

  • 김지현 기자 rlwjr91@gmail.com
  • 입력 2024.03.24 01:09
  • 수정 2024.04.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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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문화예술 마중의 공간 ‘예봄책정원’ 새단장

[국민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문화예술자료실 리모델링 및 이전 공사를 마치고 '예봄책정원'을 개실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소통, 공감, 창조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존 4층에 있었던 문화예술자료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새단장했다.

'예봄책정원'은 음악의 선율을 콘셉트로 다양한 도서의 열람 및 대출 뿐만 아니라, LP와 CD등 음악 자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LP&CD코너'를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책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어지는 로비에는 '사람책 전시 코너'를 마련하여, 희망 얼굴에 담긴 의미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을 맞이하는 마중의 공간 및 거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예봄책정원이 문화와 예술을 맞이하는 마중의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문화예술과 인문학 융합의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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