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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익산시새마을회 자매결연 …지역 공동발전·새마을사업 추진 동력 강화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27 13:02
  • 수정 2024.04.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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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익산시새마을회 자매결연 …지역 공동발전·새마을사업 추진 동력 강화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익산시새마을회와 26일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단체 간 교류를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역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주의 입각한 지원사업,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익산시새마을회장단 및 지도자 등 양 단체 6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의견일치를 했다. 방성봉 익산시새마을회장은 “경주시새마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 두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경주까지 먼길오신다고 고생하셨고 멀리서 오셨기 때문에 더욱더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새마을회가 소통과 화합의 상생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행사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캠페인도 경주시 및 익산시새마을지도자들과 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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