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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당당한 신규 만들기 프로젝트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대상 ‘도란도란 학습동아리’운영

  • 김지현 기자 rlwjr91@gmail.com
  • 입력 2024.03.28 09:49
  • 수정 2024.04.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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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국민투데이 김지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신규공무원과 2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의 능동적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습동아리는 ‘서부 당당한 신규 만들기(서당)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보수·인사 ▲수입·예산 ▲지출·계약 등 3개 분야, 6개 그룹, 70여 명의 지방공무원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매월 7차례에 걸쳐 실무중심 토론학습, 멘토 컨설팅 등을 통해 실무에 적용하는 주제별 토론학습에 나선다.

또 소양 교육, 집합 연수 2회, 서부 역사·문화 체험학습,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 연수 등 다양한 학습활동에 참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서당 프로젝트는 신규공무원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의 능동적인 토론·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 프로젝트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은 물론, 소통·공감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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