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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봄날의 햇살플래너사업'업무협약 체결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체계화‧활성화에 앞장서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4.03.28 13:17
  • 수정 2024.04.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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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봄날의 햇살플래너 사업’ 업무협약을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정반장 입주플래너와 체결했다.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봄날의 햇살플래너사업' 추진을 위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반장 입주플래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테리어 업체인 정반장 입주플래너가 2022년부터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블라인드를 무료로 지원‧설치해 오던 중 대상자의 체계적인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반장 입주플래너가 '봄날의 햇살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자 협의되면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주재한 임영석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봄날의 햇살플래너 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정반장 입주플래너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정병직 정반장 입주플래너 대표는 “용강동 및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신 정반장 입주플래너와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체계화‧활성화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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