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등산을 하던 70대 노인이 발목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119산악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9일 오전 8시 46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안전구조대에 따르면 70대 노인은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매봉산을 오르던 중 오른쪽 발목 부상(염좌)을 입었다. 구조대는 노인의 발목을 응급처치 했지만 후유증에 거동이 불편해 하는 노인을 산악용 들것에 실려 안전 구조 하산했다고 밝혔다.한편 119구조대관계자는 동절기 산행전 몸풀기운동으로 근육을 풀어 충분한 이완 운동후 등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1 봉운사(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4일 오전 10시 08분쯤 신고되어 봉운사 내 요사채로 건물 약 100여평이 소실됐다.이어 요사채1동을 전소 시키면서 화재는 주변야산등지로 옮겨붙어 산 약330㎡를 소실시키기도 했다.소방서관계자는 이번 화재에 소방인력 42명(소방 40, 경찰 2)등 장비투입에 지휘차등 21대(지휘1, 펌프 탱크5, 고가1, 굴절2, 구조2, 구급1, 기타1, 헬기3)를 투입하고 진화에 걸린시간은 약 1시간 30여분만에 화마를 잠재운 것으로 밝혔다.소방관계자는 사찰특성상 건물구조에 목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4~5일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혁신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담당자 5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기존 소방활동 지원 업무 이외의 새로운 의용소방대 업무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창의경연대회와 전국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겸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 특강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선진국 우수사례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2019년 국외연수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22일 오후 소방재난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했다.소방재난본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소방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과제의 필요성, 연수계획의 타당성, 도정 활용 가능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송탄, 수원, 포천, 고양, 부천소방서 5개 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혹한기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동계수난구조 소방관서 합동훈련’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용인시 이동저수지에서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특수대응단 및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147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 수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헬기 및 빙상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얼음 밑 수중탐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혹한에 추위와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도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 덕양구 송유관공사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소방관을 격려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7일 오후 7시 15분경 화재현장을 방문해 이재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휘발유 저유소 화재인 만큼 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 중인 소방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면서 “화재발생장소 인근 주민 대피 등 주민안전과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언제 쯤 진화가 되는지를 묻는 이 지사의 질문에 이 본부장은 “현재 연소저지와 기름을 빼는 드레인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