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임신은 한 가정의 축복이며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 우리나라는 수 백년 전부터 엄마 뱃속에서의 삶과 아기가 태어난 이후의 삶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어왔다. 현대 의학에서도 태아기 때 일어난 일들이 태어난 후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태아프로그래밍이라는 후성유전학분야에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태교프로그래밍의 연구에 앞서 우리나라는 고래로부터 태교를 임산부들의 필수 덕목으로 여기고 실천해 왔다.태교에 대한 문헌은 부녀자들의 지침으로 전해오지만 약 200여년전 조선시대 사주당 이씨가 태교를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장난감 재활용을 위한 공유마켓을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방배동복개도로(서울시 서초구) 서초토요 벼룩시장에서 개최한다.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장난감 공유마켓은 ‘잠자는 장난감을 깨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시민들 간 자유롭게 교환하고 기증하는 캠페인이다.장난감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 쓰는 물건을 이웃과 나눠 쓰고 바꿔 쓰는 공유의 개념을 확대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종로구에서 개최된 공유마켓에도 200여 명의 시민
더 가까이 안아 줄 수 있는 아기띠 브랜드 ‘허그파파’가 론칭했다.아기띠 전문기업 허그파파는 주력제품인 허그파파 다이얼핏(Dial-Fit) 쓰리인원 아기띠는 일반 아기띠와 달리 기술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하면서 안정성 있게 아이를 안아 부모의 고역을 줄이는 데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다.‘다이얼핏(Dial-Fit)’ 기술은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의 클로저 시스템 기반으로 허그파파에서 아기띠에 응용한 기술이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주로 스키부츠, 스노우보드 부츠 등 완벽한 조임이 필요한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
부산여성 NGO연합회(회장 김영숙)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면 유원골든타워 세미나실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토크쇼 '결혼 is…'를 한다.이날 행사에는 결혼적령기 젊은이와 기혼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산장려를 위해 우리가 생각하는 결혼이란'을 주제로 여성, 육아 관련 전문가의 주제 발표, 합리적인 결혼관과 결혼의 걸림돌 등에 관한 토론 등을 한다.기혼자와 미혼자, 전문가가 나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결혼하기 좋은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삼성서울병원 출신 의료진으로 구성된 그대안에산부인과 네트워크가 11일 삼성(동)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그대안에산부인과는 전문적인 여의사 진료와 각 개인별 맞춤진료를 표방하는 네트워크 산부인과이다. 여성종합검진을 비롯한 ‘검진클리닉’, 질염이나 성병을 치료하는 ‘부인과클리닉’, 피임검사 등의 ‘피임클리닉’, 소음순성형 등의 ‘여성성형클리닉’, 비만이나 제모를 담당하는 ‘스페셜클리닉’으로 운영된다.본 의원은 여성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바탕으로 원스톱(ONE-STOP)진료 시스템을 함께 갖추고 있다며 과잉 진료 배제, 철저한 위생 관리
백제역사체험교육 전문회사인 백제에서놀자(대표 정여주)가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백제에서놀자는 백제문화도시 부여에서 2016년 설립되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백제역사체험교육, 부여 방문 관광객을 위한 백제관련 생활공예체험장, 백제역사체험지도사 양성 등 다양한 백제 체험 관련 콘텐츠를 개발, 운영 중이다.백제에서놀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여에서 진행된 ‘백제문화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백제문화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또한 백제에서 놀자는 다양한 백제문화체험 프로그램개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음건강로드맵’ 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 중 열렸다.지난해 개발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정신과 치료·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정신건강을 간단하게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O2O(Online to Offline, 온·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유업은 기업 차원에서 지난 30년간 임신부터 육아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임신부 사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베이비문 행사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6월부터 7월까지 약 2달간 이른둥이 부모 539명, 일반아 부모 424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양육 실태 및 부모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가정 두 집 중 한 집 이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보다 적게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소득이 399만원 이하인 이른둥이 가정은 전체의 53%를 차지했는데 이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약 442만원 보다 낮은 수치다. 맞벌이 부부 비율도 이른둥이 가정 (32.3%)이 일반
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가 예술을 통한 부모성장클래스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는 부모가 예술로 자아를 성찰해본 후 자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을 거쳐 자녀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과정인 ‘맘을 두드리다’는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의 연구로 개발됐으며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합해 기획·구성됐다. 프로그램 제목의 ‘맘’이란 엄마(mom)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정지은 저자의 ‘퀄리티 육아법’을 출판했다.올바른 육아법이란 존재할까.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 잘 클 수 있을까.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영원불변의 숙제이다. 아이와의 충분한 소통, 관심과 배려, 생활 속 사사로운 ‘밀당’에서 이겨내는 법 등 육아의 정도를 찾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부모들은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퀄리티 육아법’은 뉴질랜드에서 유아교육을 배워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던 저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육아법이다. 뉴질랜드의 유아교육은 대부분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주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factorial)의 신개념 공기세정기 매직볼(MAGIC BALL)이 12일에 진행된 남양 임신육아교실의 협찬사로 참여했다.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 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주최하는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1부 강의, 2부 태교에 좋은 각종 콘서트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임신, 출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채널로 활용되어 예비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인천 스퀘어원에서 진행된 남양 임신육아교실은 마이비 산부인과 유지훈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름다운 출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오후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서울 시내 산모에게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조례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 장흥순(더불어민주당·동대문4)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융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개정안은 "시장은 출산 축하를 위해 출생아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예산 범위에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해 서울시 차원에서 축하용품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현재는 서울 시내 출산장려금은 각 자치구별로 지원하다 보니 자치구
출생아수가 매년 감소추세인 경남 창원시가 아이를 낳는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안상수 창원시장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려고 출산축하금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청이 앞장서 아이 웃음소리, 부모 미소가 가득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5월 창원시는 신혼부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자녀 출산·양육때 애로사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꼽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첫째아이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가 18일부터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집단 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해 여성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집단 상담으로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내 왔던 여성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MBTI 성격
수입 유아용품업체 비앤씨컴퍼니는 스와비넥스외 전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온라인 자체 베이비페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공식 쇼핑몰인 '쿠치'에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줄수 있도록 스와비넥스, 슈가부거, 메이릴리, 비아대그니노, 플럼 등 모든 브랜드에 베이비페어 가격을 적용하고 하루 2~4가지 아이템을 선별하여 최대 73%의 할인된 가격의 원데이 특가를 진행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매일 오전 10시에 알람을 맞춰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강동미즈여성병원이 주치의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힐링 토크’를 주제로 강동미즈여성병원 분만센터장 안성호 원장과 함께 진행됐다.출산을 앞둔 있는 예비 엄마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예비 산모들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힐링 토크쇼는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11가지에 대한 답변을 위주로 전개됐다. 그 중에서도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자연분만 진행 중 수술로 변경되는 상황 △골반 크기와 자연분만 가능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이 9월 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사연구사업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 파악과 운영지원에 대한 만족도 분석을 통하여 지원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당사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단은 조사연구위원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만족도조사,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실태 및 만족도조사, 급식관련 현황 및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후 상호
통계청이 2016년 출생 통계를 발표했다.출생아 수는 40만6천2백명으로 전년보다 3만2천2백명(-7.3%) 감소했고, 조(粗)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7.9명으로 전년보다 0.7명 감소했다.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전년보다 0.07명 감소했다.전년대비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수 감소폭은 30대 초반(-23,284명)이 가장 크고, 고령산모(35세 이상) 구성비는 26.4%, 전년보다 2.5%p 증가했고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4세로 전년보다 0.2세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29일(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따복하우스 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따복하우스’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육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되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운영하게 된다.* 행복주택 :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하여 주변 시세보다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