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단국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용인형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내 대학과 IT기업의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중・고교생에게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김현정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 공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단국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함께 4차산업혁명 기반의 교육과 미래인재 양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오산시 경기대로 742) 100여명의 초청자와 함께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 기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과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가졌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로버트 B.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스튜어트 메이어 유엔사 부사령관, 다니엘 J. 크리스찬 미8군 작전 부사령관, 손대권 51사단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이‘형법 개정안’,‘성폭력처벌법 개정안’,‘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N번방 사건 재발 금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가해자들은 일자리 제공 등을 미끼로 피해 여성들에게 접근했다.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받아낸 후 부모와 지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여 피해자들이 성 착취물을 촬영하도록 강요하였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는 늘어만 가는데, 이를 처벌하고 예방할 법
경기도특사경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해 오던 수사자료표를 3월부터 경찰청 전자수사자료표시스템(E-CRIS)으로 작성처리하게 됨에 따라 신속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금까지 피의자의 인적 사항과 죄명 따위를 기재하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 종이에 수기로 작성해 경찰청으로 우편으로 송부해 왔었다.이로 인해 피의자 인적도용 여부 검증이 지연되고, 전달과정에서의 수사자료표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는 ‘전자수사자료표(E-CRIS)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에 피의자의 신원확인이 바
광명의 대표적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이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32년을 광명에서 살아 광명의 토종정치인으로 불리는 김경표 이사장은 지난 12월 27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오는 1월 9일(목)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경표야! 광명을 갈아엎자’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김경표 이사장은 “구도심으로 대변되는 광명갑은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도시의
우리나라 대표 전통발효식품인 막걸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경기도에서 생산한 막걸리의 항산화효과와 식중독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에 유통 중인 막걸리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산균을 총 85균주 분리, 그 중 14균주가 암,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활성산소종을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14균주의 항산화 효과는 유산균을 넣지 않은 대조군보다 60%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측정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12월 30일부터 ‘성 내 상가 이용객 대상 주차요금 50% 할인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용은 성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탐방객이 최종 선정 상가를 방문해 5,000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주차요금 50%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센터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성내 전체 83개 상가 중 참여를 희망한 7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평가를 진행했다.평가항목은 옥외광고물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2개 분야 및 이동식 간판, 외부 벽면광고, 고정식 간판, 가설 건축물, 쓰레기 등 적치, 불법
경기도내 불법파견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침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5일 오후 2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불법파견에 따른 이주노동자 노동권 침해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다.심포지엄은 경기도 및 시군 외국인업무 담당자, 민간단체 및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철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차례의 주제발표와 종
경기도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7일 2019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를 열고, 공익제보자 156명에게 총 4,32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는 민선 7기 들어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 도민의 환경, 건강, 안전 등 공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만원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 먹거리 안전을 침해한 축산물가공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지식·공감의 장(場)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새로운 세상에 눈뜨다’를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신혜 경기도청 공정소비자과 과장,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레이먼킴 셰프, 김지예 변호사, 최승필 작가 등 5인의 강연자가 연사로 나선다.강연의 주제는 ▲지금 공정한 방향으로 가고 계십니까?(이신혜) ▲비만은 내탓이 아니라 뇌탓입니다(유은정) ▲셰프의 리더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화성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조례」, 「화성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가족, 청소년 분야에 필요한 조례를 활발히 제정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받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 소속 지자체들이 지난 10월 31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지‧협(회장:정장선 평택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수십년 동안 군공항 ‧ 사격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정신적 ․ 재산적 피해를 강요당하면서도 이에 맞는 정당한 보상없이 감내해 온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늦게나마 법적 보상근거와 소음대책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또한, “2015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에서 조성하는 양주 테크노밸리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1일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 이상인 지방정부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행안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법적절차다.지난 10월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및 GB해제를 위한 조사설계용역 등을 착수하여 2021년 하반기 승인을 득하여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31일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군소음법은 지난 8월 상임위인 국방위를 통과한 뒤 이번 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었다. 군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국방부는 시행령으로 정한 소음 영향도를 기준으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고, 소음대책지역은 5년마다 소음저감 방안 및 피해보상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소음피해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 개최 결과 ‘드론을 활용한 열 수송관 안전 점검’과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외 시험비행장 조성’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1월 1일 밝혔다.이 대회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사업 추진에 발맞춰 성남시 공무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성남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부서 12개 사례에 대해 10월 31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PPT 발표 자리를 마련해 최종 심사했다.평가단 심사 결과 최우수로 뽑힌 토지정보과의 ‘드론을 활용한 열 수송관 안전 점검’은 열
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에 참가할 국내 도예 작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공예문화예술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도자재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주한덴마크대사관, 덴마크문화부, 덴마크예술재단이 협력해 이천세라피아 창조공방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멘토링캠프 ▲전문디렉터 특별강연 ▲한·덴 공예워크숍 ▲덴마크 문화의 날
지난 3월 1일, 100년 전 한반도 전역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의 뜨거운 함성이 태극기와 함께 후손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울려 퍼졌다.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동두천시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소녀상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두천 민족대표33인을 모집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여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외쳐3.1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지행역까지 행진하는 등 일제탄압에 맞선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또한, 태권도시범, 문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활동밴드로 알려진 19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가입된 단체밴드에 원색적인 비난의 댓글이 올려져 눈길을 끌었다. 2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앞에서 열린 5.18역사 왜곡폄하관련 바로잡기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과 이를 지지하는 민주당원등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이 자리에는 경기권역에 지지기반을 둔 국회의원 김진표(수원시 무)의원과 전해철(안산시 상록구,갑)의원이 함께 했다.그런데 이를 지켜본 한 누리꾼은 나란히 앉아 있는 김진표의원과, 전해철의원의 모습에서 이재명 지사를 언급하는 표현으로 “싸가지들만 모였구만”재명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뜻을 같이했다. 5.18역사 왜곡.폄훼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며 좌우이념의 대립의 도구도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에 이들은 그 진실에 함께 하자는 취지로 모여들었다.신**씨는 23일 자신의SNS를 통해 이러한 뜻에 함께 한 의지를 들어내며 5.18 민주정신을 부정하고 아물지 않은 피해자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이 땅에 민주주의를 제대로 뿌리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도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 26억3천2백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9억2천만 원(시.군비 125억 4천4백만 원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올해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에 위치한 아파트 37개 단지와 고양, 용인시 등 10개 시군에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72동의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구도심 지역에 있으면서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