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주어진 연차를 다 못 쓰는 직장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직급별로는 차부장급, 과장급 직장인들 중 매년 연차를 다 못 쓰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54명에게 ‘연차사용과 유용한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주로 연차를 모두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6.3%가 ‘매년 연차를 다 못 쓴다’고 답했다. ‘대체로 다 못쓴다’고 답한 직장인도 33.6%에 달해, 약 10명중 7명이상이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됐다.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지난 10월 25일 화요일 지역 내 장애인들 및 자원봉사자 160여명과 함께 고흥나로우주센터와 풍남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가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단체행사로 사회활동 및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에게 바깥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서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야외 활동 및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계절인 가을날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흥일대로 진행하여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한 스타트업이 간편한 디자인 소방담요를 출시했다.경기도의 청년 창업 지원 기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는 입주사 ‘디자인탐정’이 벽걸이형 소방담요 ‘블랭키’를 개발,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블랭키는 지난해 1월 의정부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만든 제품이다. 당시 디자인탐정 대표 김경미씨는 빠르고 안전한 화재 대응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담요에 대해 알게 됐다.소방담요는 초기 화재 시 불을 덮어 초기에 진압하거나 대피 시 뒤집어쓰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하혜수)이 제4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국회안전행정위원회(유재중 위원장)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 1층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위한 지방자치실천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이 포럼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등 전·현직 학회장의 발제로 진행되었으며 벼랑 끝에 선 지방자치를 구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먼저 제도 정상화 차원에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 ▲교육 및 경찰자치 강화를, 정치적 차원에서는 ▲정당공천 유보 ▲기관 구성의 다양화 ▲지방분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R&D 연구에 집중하며 기술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금일 열린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의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네이버의 송창현 CTO는 AI 기반의 R&D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 ‘*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을 소개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 : 사용자의 상황, 사용자 자체를 잘 인지해서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네이버는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블루’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가 30일(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청소년 인권 축제인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권페스티벌은 시대별 인권관련 전시와 체험, 토크한마당, 인권 문화공연 등을 3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시대별 과거와 현재 청소년의 인권관련 전시 및 체험 홍보부스인 ‘응답하라! 인권시대’는 ▲달려라, 인권버스 ▲인권여행사 운영▲인권을 지켜온 여성의 힘 등 시대별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다루게 되며 ‘즐겨라! 인권 스케치북’ 에서는 상명고등학교 연극부 ‘락또르’ 에서 창작 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가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6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사회복지계의 이해와 관심을 요청했다.교육센터는 사회복지대회에 참가한 경북지역 사회복지사와 시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제도의 목적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도 배포했다.또한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동아리 ‘행복한 동행’의 활동모습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직접 만든 UCC 작품들도 상영하며 미래복지국가를 여는 사회복무제도와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웰니스IT협회(협회장 노영희)가 중국과의 공동 주관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Health 2.0 Asia Conference를 개최한다.Health 2.0 Conference는 미국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최고 권위 Health&Wellness 분야의 산업 컨퍼런스이다.전세계 97개의 거점에 33,000여명의 회원을 두어 연례 총회를 포함한 연간 3~5회의 대륙별 컨퍼런스와 86억원 규모의 기술 공모전, 지역별 소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에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5일간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에서 ‘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은 미술·음악·문학·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된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친구·연인 등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페스티벌 첫날인 26일(수) 저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낭독회와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최근 남녀 직장인 834명을 대상으로 ‘엄친아 스펙 보유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최근 뽑은 신입사원 중 명문대 졸업, 해외경험 보유, 토익 고득점자 등 소위 말하는 엄친아 스펙을 보유한 직장동료가 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47.6%가 우리 회사에 그러한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그들의 업무 능력에 대해서는 ‘스펙만큼 일도 잘한다’는 평가를 한 응답자는 49.1%로 ‘일을 잘 못하는 편이다’는 응답자 50.9%에 비해 다소 적었다.대인관계 능력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로 촉발된 노동자의 파업이 갈수록 큰 파장을 이루고 있다.27일 오전 9시 기점으로 철도와 지하철 공공기관의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업과 투쟁에 동참하는 노조도 이어지고 있다.민주노총은 28일 철도와 지하철 등 공공기관 노동자 6만 3천명, 병의료기관 노동자 1만 5천명, 자동차 조선 등 금속노동자 10만명을 포함 20여만 명의 노동자들이 정부의 노동개악과 성과연봉제 퇴출을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지부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5천여 명은 경기도청 앞에 모여 정부의 정책을 비판
구리시는 지난 25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간접흡연의 피해 방지를 위해 길거리에서 보행 중 금연을 실천하는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길거리 간접흡연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찬반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1,300명 중 98.4%인 1,280명이 길거리 흡연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금연구역 지정도 중요하지만 길거리
성남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4시 시청 로비에서 ‘청년 일자리 잡는 날’ 행사를 연다.성남과 인근 광주, 용인 지역의 40개 업체가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1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인 업체는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인 ㈜다누온, 외식서비스 업체인 ㈜삼양에프앤비, 제빵 업체인 ㈜미스터홈즈베이크 하우스코리아, 어반라이프유한회사, 전기전자 서비스 업체인 더베스트, 물류 업체인 위티아 ㈜쿠팡 광주센터, 자동체 부품 시험업체인 ㈜케이엔알시스템 등이다.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6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한글시장과 강변길을 돌며 장애체험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여주시 공무원 20여명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체험과 향후 장애인을 위한 시설 개선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애체험은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된 여주시청 담당부서(도시과, 교통행정과, 건설과, 허가지원과) 공무원들이 직접 시각장애인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되어 도로 및 보도 블럭 상태, 경사로 설치 등을 경험해보며 장애인의 인식
시흥시는 28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 10주년을 맞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기업의 일자리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여성새일본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토론회 4회와 28일 취업박람회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사전행사인 토론회는 지난 8월 24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대표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8월 31일 일자리 창출 붐조성 New
안양시가 8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7개 지자체와 문호를 넓혀나간다.7개 지자체는 ▴강원도 영월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전남 함평군 ▴경북 울릉군 ▴경남 하동군 등이다. 시는 이들 지자체와 지난 1996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 청소년교류와 농촌일손돕기 등 교류를 가져오고 있다.올해는 시와 7개 지자체가 결연을 맺은지 20년째 되는 해로 시는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4일 7개 지자체장 및 관계관을 초청, 시청(상황실)에서 교류활
용인시는 민선6기 시정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드는 시점인 2017년 주요업무 계획을 수립해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고자 26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국의 내년도 정책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신규사업 195개를 포함한 총398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100만 경제자족도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제4회 의정부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선수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 보호자와 함께 대회에 출전해 즐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마당 어울림 축제였다.후크볼, 볼로볼, 훌라후프, 개인줄넘기, 휠체어달리기 등 개인전 5개 종목과 투호, 플로어컬링 단체전 2개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장애와 승패 여부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덕정동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에 처해있어도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기 위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덕정 5통 마을회관에서 이동상담소 운영과 함께 덕정역과 덕정 5일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리플렛 등을 배부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무한돌봄센터로 알려줄
부천시가 청소행정을 확 바꾼다.시민 편리는 물론 청소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청소행정 혁신으로 획기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서다.김만수 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가 20여년 만에 청소행정을 개편한다. 청소행정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계약방식을 개선해 청소근로자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투명한 행정집행을 통해 청소업체 간의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청소행정 개편의 핵심”이라면서 “행정복지센터 단위로 청소대행구역을 조정하고, 생활쓰레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