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4일(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지역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단속대상 목재제품은「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목재칩, 숯 등 15개 품목이라고 밝혔다.부여국유림관리소는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복단속을 방지하기 위해 상습적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료채취 횟수도 늘릴 방침이다. 채취된 시료의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된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평택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에 담긴 이야기와 그 의미를 되 찾아 본다.슈퍼오닝은 무엇을 말하나요?1. Super ○'ning(슈퍼오닝)은“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자를 큰접시 형태의 원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 아침 햇살과 넓은대지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풍성한농특산품이 우리의 먹음직스러운 아침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를 담아이미지화 하였다. 2. 평택시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월 29일(화)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의정대상’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올해로 4회째 맞은 SK브로드밴드 abc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SK브로드밴드 abc방송과 abc방송 지역채널심위원회 위원장 정종기(성결대학교 부총
경기도가 시민감사관과 협업한 특정감사를 통해 44억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시민감사관 협업, 누락세원 발굴 특정감사’를 실시해 4개 분야에서 862건에 대해 도세 44억 원을 추징조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감사에 앞서 ▲특수관계자끼리 부당한 거래로 취득세를 적게 신고한 경우 ▲법인의 주식을 취득하여 과점주주(지분50%초과 소유)가 되었는데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골프회원권 등을 취득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기 위해 분양받고 취득세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민주, 군포4)은 8월 3일(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수해 피해가 큰 경기도 이천시, 안성시 일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재민을 위로하였다.먼저, 김판수 위원장은 3일 오전 집중 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피해 현황에 대해서 보고 받은 뒤, 시‧군 및 재난 형태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비상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김 위원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역할을 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부터 일반인에게 농업과학교육관의 문을 다시 열었다.농기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일 농업과학교육관 시설 견학을 중단했으나 7월 20일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공공시설 관람이 가능하게 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중앙 정부의 별도조치에 따라 운영은 변경될 수 있다.이용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가족단위 소규모 방문객 중 방역수칙을 준수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 일일 가족단위 소규모 방문객은 3가족(10~12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특성을 주제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원금 교부,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회 제공 등 획일화된 지원사업의 틀을 벗어나 교육 활동의 주체가 직접 지향점과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총 지원금은 3천만 원으로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 현장인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신용대출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이 사업은 정말 당장 심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앞이 캄캄한 사람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심사를 최소화하되 정말 (도움이)필요한 사람을 찾아내 지원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어 “지금까지는 돈 빌려서 못 갚는 사람들이 괴롭힘을 안 당하게 하는 것을 주로 추진했다”며 “이번 (극저신용대출)사업은 금융과 복
용인시는 7일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 전체(2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는 동료 직원인 Bm씨(용인-57번·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환자로 등록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이와는 별도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건축허가1과와 세무과 직원 및 공익요원 등 7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직원 전체의 진단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들에 대해서도 임시 자가격리 조치했다.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4월6일(월) 여주교도소에서 제작한 마스크 15,000장을 여주시에 전달하는 납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주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이 심화되던 당시 여주시의 원자재 지원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여주시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3월 18일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00매를 제작 완료해 여주시에 납품했다.교도소측은 빠른 시일 내 공급될 수 있도록 재소자들이 야간 잔업까지 마다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여주교도소가 제작한 수제필터 마스크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와 함께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3월 13일 오후 북한이탈주민단체인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 사무실을 찾아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은 2019년 말 기준 3만 3,523명에 달하며, 정부는 1997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자립·자활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초기정착금 지급, 주택 알선, 직업훈련, 의료보호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지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
광양시는 지난 11일(금) 오후 2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시민과 전문가, 지역구 시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하여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들의 사업구역과 전략계획상의 활성화지역을 일치 조정하고 이외 지역을 분리 및 변경 지정함으로써 활성화지역의 단계별 사업 전략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은 △도시 형성 배경 및 쇠
미국 시애틀에 폭설이 내렸다.현지 교민 박창성씨는 12일 오후 3시쯤, 70년만에 내린 폭설이라며 현지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는 LP가스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지역 청년을 채용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하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이수하도록 한 뒤,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이 해당 지역의 LP가스사용시설(주택 등)을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도민 안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11일 오전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 송주명 교수를 지지하는 교수연구자 일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송주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교수·연구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경기지역 교육, 시민사회단체들에 의해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송주명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혁신교육의 경험, 헌신적 실천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기교육을 부활시키고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송주명 후보의 역량을 신뢰하는 것은 그가 일관된 민주주의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부정과 불
서울중부경찰서가 최근 끊이지 않는 몰카 범죄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보안업체와 손잡고 관내 화장실 집중점검에 나섰다.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 곳곳에 적외선을 비추고, 탐지기를 갖다대며 꼼꼼하게 살펴본다.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에 대한 점검은 이번이 처음이다.유규희 서울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여성 몰카에 대해 불법촬영이 많이 일어나는 걸 계기로 해서 민간(시설) 화장실까지 점검을 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여성들은 대체로
최근 최저임금 효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청와대가 나서서 일일이 설명하거나 방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각 부처가 더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7일 전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4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기회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노동정책 변화에 대해 국민께 그때그때 설명하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최근 총리·부총리협의회에서 "내각 기강을 재확립하고 긴장감을 가져달라"고 했고, 국무회의에선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모든 것이 나빠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