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시 의원은 오산시 나선거구(대원동,초평동,남촌동)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6월 1일 지방선거 재출마 의지를 밝혔다.

성 길용 의원은 7일(토)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한번 더’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국이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를 겪고 있다. 사회곳곳의 소외된계층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결할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할동 핵심과제로 두가지 목표를 삼았다.

첫째 “도로 교통등 기반시설조성에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수도권남부 최대의 교통요지이면서 분단된 현실을 적시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확충과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 블록체인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현장중심민원해결의 역점을 들었다.

현장중심민원해결은 문제 발생시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이를 실현키위해서는 설명회와 간담회 등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체계로 구축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끝으로 성길용 시의원 후보는 ”저는 항상 당신의 편이 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빈 참석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등 그외 다수 오산시 광역,기초의원에 출마한 후보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