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남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민수),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회장 진정삼)가 18일 제부마리나항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후 1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선박화재, 기름유출 등 다양한 상황 중 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 대처방안에 대해 훈련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선주들도 참가해 상황발생시 △제부마리나의 초기대응 △평택해경 구조정 긴급출동 △남양소방서의 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4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재난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초기 적절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위주의 심폐소생 및 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얼마 전 부산 강서체육공원 수영장의 50대 사망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에서 서평택안중수영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안전교육담당 배성진 경사 외 1명에서 출장 교육으로 이뤄졌다.백운기 안중출장소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발생시 처치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마약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A모씨(여, 75세) 등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4월 초부터 마약류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면서 양귀비를불법 재배한 주민 6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1,306주를 압수했다.특히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A모씨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텃밭에서 양귀비 338주를 불법 재배하다가 평택해경의 단속에 적발됐다.함께 적발된 5명도 거주
화성시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서해안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해안가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국제적인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전 세계 100여국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전후로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이에, 시 는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시행했다.궁평항 연안정화행사(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는 경기도 수산과,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경기남부수협,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궁평항직판장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