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원자력안전정보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과 직결된 정보를 제때에 공개하도록 하고, 공개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안심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회에 제출한 ‘국민안심법’은 「원자력안전법」 개정안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으로 구성돼 있다.'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원자력시설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주민의 요구가 있는 경우 원전 건설허가 진행상황 정보 등을 공개하도록 하고,매년
국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부가 생활SOC 확충에 힘쓰는 가운데, 생활SOC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확충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7일 생활SOC의 등장 배경과 추진 상황을 분석하고, 생활SOC의 주요 쟁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한 “일상에서 누리는 최소한의 복지, 생활SOC” 보고서를 발표했다.생활SOC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의 생활인프라를 뜻한다. 기존의 사회기반시설(SOC)은 토목 중심의 대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1일부터 건강하고 친절한 보건소를 만들고저 ‘건강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건강 안내 도우미는 몸이 불편한 민원인,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인사로 응대하고, 직접 상담과 안내로 신속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가 오전 ․ 오후로 민원대기실에서 2시간씩 교대로 새롭게 변화된 각 실 안내를 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달한다”며“전 부서가 다함께 합심하여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즐거운 변화
포천시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김일성 별장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매체의 보도에따르면 남북 평화 협력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우선 54억원을 책정했다. 이 돈으로 부지 매입과 함께 별장 1채(330㎡)를 복원하고, 김일성 관련 유물 등도 구입하거나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경기도에 도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초에 기본계획의 연구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이다.이에 역사적 고증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보행지킴이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오희홍 보행지킴이 단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정장선 시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양미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간 보행지킴이 활동에 공로가 많은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오희홍 단장은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의 경우 2017년, 2018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실제보다 많은 물량의 공사를 하는 것으로 계약을 한 후 이를 그대로 지출해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설계, 감리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정보통신공사를 진행하는 등 부 적정하게 공사를 한 아파트 단지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집중난방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201개 단지 가운데 5천만 원 이상 공사계약을 맺거나 분쟁이 많이 발생한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47개 단지에서 총 282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제기리 부근 진일텍푸라공장(플라스틱제조)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7일 발생했다.이 날 화재는 오전 11시 21분경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보고 됐으나, 인명피해로 2명이 발생하여 인근 병원등지로 이송됐다.소방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된환자 OO (남,60추정) 사망추정한 것으로 보고했다.나머지 전OO(남,62) 2도화상을 입고, 현장응급처치가 이루어졌으나, 본인이 병원으로 이송을 원치 않아 현장에서의 치유로 마무리 됐다.관계자는 화재 경위로 조사중에 있으나 공장1층에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이천시종합복지관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첫 개최했다.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이천시민이자, 주부 12명이 참석하여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천시 구현을 위해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당일 행사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안 부의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체납관리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 며 “경기도 2019년 예산 24조원의 10%에 해당하는 2조4천억 원이 체납액이고 체납자가 480만 명을 넘어섰다” 며 “경기 체납관리단 1,279명은 내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천하려 한다. 이는 또한 공공일자리 창
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3월 5일(화요일) 지역현안해결 및 지역민 의견전달을 위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권칠승의원은 김현미 장관에게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사업’에서 제외된 「신분당선 연장 (광교~호매실)」과 관련하여 추후 예타 추진 시 수원광교-호매실구간에 이어 봉담구간 까지 포함하여 동시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2017년부터 권칠승의원은 백혜련의원, 김영진의원 및 국토부관계자 등과 다수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생명존중 문화증진 및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7일 오전 용인시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내 소방서를 대표한 일반인 22개 팀이 참가한다.대회 진행은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2개 부분에 걸쳐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위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된다.최우수팀은 오는 4월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우유배달 소년으로 시작해 행복나눔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협위원장이 본격적인 시사토크방송을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5일 자신의 유투브 행복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방송에서 “오산은 물론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져 서민들이 웃을 날이 별로 없다. 그러나 좋은 웃음이 시민들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함께 웃어 보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젊은 도시 오산은 과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지만 경기도에서의 위상은 날로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 위험’ 문제를 계기로 도내 10개 유사 대형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원과 부천, 고양 등 도내 10개시에 위치한 대형건축물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업무용·근린생활시설을 각 시별로 1곳씩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10개 모두 서울 대종빌딩과 비슷한 시기이거나 이전에 준공됐으며 유사한 용도로 쓰인다는 공통점을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금) 의정부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9 서울인천경기지역 임업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배정영 본부장) 주관으로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와 임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혜영 부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천 5백만 명이 살고 있는 수도권은 도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 경기도도 많은 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우리 강산의 64%인 산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에서 ‘겨울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학부모, 장애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도자를 통해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약 220명 규모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도자체험 ‘나는야 흙쟁이’ ▲가족이 함께 가족 식기 풀세트를 만들어보는 ‘우리 집 식탁’ ▲경기도 내 문화
지난 15년간 동두천 생연·송내지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축사악취 문제가 경기도의 적극적 행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양주 하패리 축산단지에 위치한 돈사 9개소 중 악취가 심하고 이전·폐업에 찬성하는 돈사 3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폐업보상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약 4만여 명의 동두천 생연·송내지구 주민들은 지난 2003년 입주를 시작한 이래 지난 15년간, 약 2km 떨어진 인근 양주 하패리 축산단지의 축사악취로 고통을 받아왔다.이 지역 주민들은 악취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으나, 실제 악취발생지역(양주)과 피해지역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서울,경기 청년 자조모임인 ‘청년이여 바로 지금이야!(이하 청.바.지!)’ 송년회가 지난 15일 공덕마스터즈타워 24층 스카이라운지(대표 이영준)에서 진행되었다.행사는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대표 이영준)와 JF-society(대표 김성원)의 후원과 주최로 마련되었다.청.바.지!는 희귀질환인 근육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근육장애청년들과 비장애청년들이 모여 함께 문화생활을 영유하며 장애인식개선과 친목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자조모임 단체이다.희귀질환인 근육병은 진행성으로 점차 사지마비는 물론 심폐기능의 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위 이원욱 제3정조위원장은 오늘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드클래스300협회(회장: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소속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클래스300 사업은 정부가 2011년부터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강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R&D·해외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수준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른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세를 갖춘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월드클래스300에 속해 있는 기업은 297개로, 올해 1,23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세계여성인권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신사 참배를 주도했던 장로교가 정치와 야합해 권력의 하수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라며 “한기총이야말로 적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는 11월12일 오후2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많고, 자치단체 간 의사 결정의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판단에서 긴급 소집됐으며,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조오순, 박연숙, 송선영 시의원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