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아니타’역은 깊은 슬픔과 아픔, 그리고 숨겨진 시간에 다가서게 되는 밀도 있는 드라마를 가진 인물로 배우 우미화의 캐스팅 확정을 통해 작품에서 우미화가 보여줄 ‘아니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우미화는 앞서 ‘아니타’ 역으로 캐스팅 발표 되었던 연기파 배우 전국향, 서이숙과 함께 3인 3색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배우 우미화는 국내 초연 작품인 연극 '빈센트 리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으로 “최근 성소수자의 잇따른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오는 4월 27일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빈센트 리버'의 2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연극 '빈센트 리버'는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은 ‘아니타’와 그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소년 ‘데이비’의 대화로 이루어진 2인 극으로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끝에 올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이번 연극 '빈센트 리버'의 메인 포스터는 배우 전국향과 강승호, 서이숙과 이주승 페어로 이루어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은 29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앞에서 3천여명이 모인가운데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과‘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통과에 대해 이를 저지하는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은 지방자치법 제22조 단서조항에 따라 이 조례가 적용되는 ‘사용자’를 공공기관으로 국한시켜야 한다는 법적 검토 의견을 제시하였음에도 지방자치법 제22조 단서조항을 위반하면서 까지 경기도내 종교단체와 기업을 포함한 모든 민간 ‘사용자’에게 양성평등인 아닌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위법적 의무 부과
유기준 아산시의원은 지난 7일 오전에 아산시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탈당의 이유는 "아산시인권조례폐지안"이 표결에 부쳐질때도, 지방정치에도 패권밎 집권세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것에 부담을 느끼고 기독교인으로써 소신껏 투표하고, 당론에 따를 수 없음에 탈당을 하게되었다"라고 밝혔다.아산시인권조례에는 동성애를 옹호하는듯한 내용으로 기독교연합회밎 학부모단체등 많은 사회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온 조례이다.충남인권조례폐지가 충남의회에서 통과된 상황에서 아산시인권조례에옹호에 앞장선 더불어민주당의 패권정치속에서 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만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때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당부했다.정 원내대표는 20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김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당 의원들이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따라 결판날 것 같다"며 "(김 원내대표에게) '국민의당과 같이 가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특히 사법부의 좌경화를 막아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국민의당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대법원장 후보자를 새로 지명하고 청와대 인사라인을 교체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정 원내대표는 18일(오늘)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명수 후보자는 정치적, 이념적으로 편향됐고 양심적 병역거부와 동성애 문제 등에 대해 상식과 동떨어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3권 분립 존중 관점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봐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문제는 처음부터 문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로 초래됐고 3권 분립의 정신을 무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전날에 이어 13일(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 동성애 허용' 문제에 대해 김 후보자가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것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군 동성애 허용 문제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이 후보자의 서면 답변 때보다 후퇴했다며 청문회만 그냥 통과해 보겠다는 것 같다고 공세를 폈다.전 의원은 특히, 김 후보자가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맡았을 당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성교육에 남성 간 동성애 방법을 배제할 이유가 없다는 발제까지 있었다며 답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어제)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문재인 후보는 이날 밤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4차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물음에 "반대한다"고 답했다.문 후보는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각하다. (동성애가) 전력을 약화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홍 후보의 물음에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동의했다.문 후보는 다만 "(같은 당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앞에서 (관련 행사)를 (허용)한다"는 홍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