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판교 IC까지, 주행은 약 20분가량 이어졌다.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승은 세계 정상 중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라고 한다.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로서 미래차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문재인 대통령이 시승한 차량은 국내기업이 개발한 수소자율차량으로 제한된 구간에서 조향 및 속도를 차량이 스스로 제어하는 level 4 수준의 고도자율주행(High Automation) 차량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고속도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를 주재했다.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목적은 새정부의 4대 복합·혁신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 균형발전에 대한 첫 행사로 중앙-지방간 소통 및 균형발전의 장 개막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과 에 대해 논의 하였다.먼저 시
(속보) 오늘 15일 포항시 지역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천장과 건물 일부가 파손되며 피해가 생겨났고, 지역 곳곳에 건물과 주차해 놓은 자동차에 건물이 흔들리면서 잔해가 떨어져 차량 파손도 큰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제분협회는 10일 제32차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방부제와 표백제의 누명을 쓴 밀가루’ 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이번 세션은 백형희 단국대학교 교수와 임무혁 대구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주제 발표후 식품 관련 학계 관계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좌장은 세종대 경규항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서울여대 노봉수 교수와 식품안전정보원 최성희 본부장이 참석했다.이 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에서 표백제와 보존료의 이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밀가루는 수분활성도가 0.60로 낮아 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8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LH가 공공임대아파트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에 있어 과도한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고, 연간 임대료를 일시불로 납부할 것과 1년 단위로 연장되는 단기계약관행 등 공공재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이 파행 운영되도록 조장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자체규약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권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우리나라 영유아교육은 국가책임보육으로 변화되어 이제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든, 사립 어린이집이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확정된 보육료와 제한된 특별활동비만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고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지난 11월 6일 조승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김포 주민 한세민(가명) 외 2명과 ‘농사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한자라 함은 예를 들면 田(밭전) 밭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畓(논답)자는 밭(田)에 물(水)을 대면 논(畓)이 된다는 뜻으로 농사와 관련된 한자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농사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를 김포 지역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취지였다.“한자는 어려워서 배우기를 꺼려하는 분도 있고, 재미있게 생각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
고양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2017년 11월 4일 (토)일산 문화공원에서 제1회 고양시민과 비정규직근로자가 함께하는 희망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비정규직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이웃과 동료와 경쟁하는 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차별과 불평등,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격식과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가족과 동료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함께 즐기는 문화로서 노동자들과 노동단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노동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노동 복지를 통한 사
통일부는 오늘(6일) 정부가 발표한 대북 독자제재가 상징적인 차원에 머물렀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주요 외화 수입원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독자제재는) 북한과의 거래 위험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북한과의 문제 있는 거래를 회피토록 유도하고 거래 자체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나아가 국제사회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노력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는 7∼8일 국빈 방한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해 따뜻하게 맞음으로써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5일(오늘)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의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해 한미 간 정치·경제·군사적 측면에서의 포괄적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이것이 25년 만에 이뤄지
삼성전자가 최상의 사운드를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JBL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 (PULSE3)’와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AKG의 노이즈 캔슬링 (Noise Canceling) 헤드폰‘N60NC wireless’ 등 3개 제품이다.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는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펄스2’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펄스3’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력한 ‘360 사운드’와 섬세하고 화려한 ‘
더불어민주당은 6일(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야당이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제윤경 원내대변인은 5일(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예결위를 비롯한 각 상임위의 예산심사가 내일부터 본격 시작된다"며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 편성은 바로 '사람중심예산'이 주요 골자"라고 말했다.제 원내대변인은 "해마다 쓰이지 않고 남았던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합리적으로 삭감하고 복지와 일자리 편성을 대폭 확대해 복지국가로 가는 첫 디딤돌을 놓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예산을 미래세대에 짐을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학생 창업 기업인 ㈜팜스킨이 ‘2017 농식품 벤처창업 마케톤’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2017 농식품 벤처창업 마케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강원/경북/서울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 2회를 맞이했다.마케톤은 마케팅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한 팀은 벤처창업기업 1곳과 현직 마케팅 전문가 3인이 한 팀을 이뤄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차붐' 차범근(64) 전 감독이 위기에 봉착한 한국 축구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차범근 전 감독은 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전드투어 인 코리아' 공식 기자회견에서 "축구선수 차범근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기 민망하다. 한국 축구의 현실 앞에서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그는 "이 자리는 독일프로축구연맹과 분데스리가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든 자리다"라고 설명한 뒤 "다만 많은 축구팬이 한국 축구
국회 정보위원회는 2일(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국정원이 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적폐청산'과 조직쇄신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국감에서는 여야는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논란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국정원의 댓글 사건 및 정치인 비판활동,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작성, 민간인 사찰 등에 대한 개혁위의 발표를 고리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은 국정원 개혁위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1월 1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통영지역에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가스누출 및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가스 수급위기 발생 시 협업체계 구축, 대국민 참여 유도, 초동대응 및 신속한 긴급복구 등 총력 대응체제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과장 황병소)와 가스공사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가 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31일(오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북한에 나포됐던 홍진호 사태에 대한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북한의 기아지수는 아프리카나 아프가니스탄 등과 같은 '심각 단계'"라며 "우리가 대북 제재를 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죽어가는 영유아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인권의 첫 번째는 먹고 사는 문제"라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반면,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문재인
배우 김주혁(45)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비보를 접한 방송계와 영화계 역시 슬픔 속에 예정된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면서 김주혁을 애도하고 있다.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병원 이송 뒤 숨져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었다.김주혁은 벤츠 SUV 차량을 타고 삼성동 근처 한 아파트 정문 앞을 지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직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명박정부 시절 해외 자원을 개발하겠다며 체결한 MOU 가운데 84.9%가 MOU가 종료돼 사업화되지 못하거나 5~9년이 지나도록 진행 상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본계약으로 이어진 11건의 경우, 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자원3社가 57억달러를 투자했지만 회수액은 22억달러에 불과했다.국회 산업위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MOU 체결 및 본계약 체결 현황’에 따르면 MB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중동 남미 러시아 아프리카 등
‘건물주’ 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는 건물 내부나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 있는 통신중계기 등의 전기 사용에 대해 해당 건물이나 단지의 실제 사용 전력량에 비해 터무니없이 과도한 전기요금을 통신사나 케이블사업자에게 부과하고 통신사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수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굴지의 이동통신사 A社의 경우 통신중계기 전기료로 매년 4백억원 가량 지불하고 있으며 보통 한 건물에는 이동통신 3사와 케이블 사업자 등이 한꺼번에 중계기 등을 설치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볼 때 매년 통신중계기 전기료 명목으로 수천억원 이상이 ‘건물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0일(오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불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면서 시작 30분 만에 중지됐다.자유한국당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감 복귀를 결정하면서 상임위가 정상화되자마자, 다시 파행된 셈이다.이날 감사에서는 도 장관이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를 인수하러 그리스로 떠나면서 국회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한국당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관이 없는 상태에서 종합감사를 하는 것은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