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여화 기자] 영화 '소풍'의 나문희 배우와 연출을 맡은 김용균 감독이 금주 목요일 유튜브 ‘뉴스공장’, 금요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봉 3주차 주말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층이 '소풍'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소풍' 에서 실제 자신의 이야기인 듯 진솔한 열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웃게 하는 나문희 배우와 진심을 담은 연출로 호평을 얻은 김용균 감독이 22일(목) 오전 8시 45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다.한국 독립∙예술영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하루종일 방송인 김어준씨를 사이에 두고 논쟁을 펼쳤다.오 시장은 TBS교통방송 안내에 따라 운전하는 이들이 없다며 시대 변화에 맞게 TBS를 '교육방송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이는 미운털 김어준씨를 뽑아내기 위한 조치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 후보도 이에 가세, 오 시장을 때리는 선거전략을 펼치고 있다.◇ 송영길 "吳, 김어준 탄압 비난 피하려 '교육방송' 전환이라는 꼼수를"송 후보는 6·1 지방선거운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민정수석실, 법무부, 검찰로 나뉘었던 3개의 삼각 시스템이 사실상 거의 한 시스템으로 통합됐다고 보면 된다"며 "반드시 폐단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에서는 법무부 장관이 실세이고 힘이 집중될 것이다. 수사의 지휘 기능과 인사 기능, 검증 기능까지 겸비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우 의원은 한 후보자가 '부통령' 아니냐는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방송인 김어준씨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와 딸 조민씨의 등을 밟고 대권을 출발하려 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부산대가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결정이 지극히 정치적이라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조국 전 장관측은 "가혹하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잔인하고 불공정하다"며 부산대 조치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김어준 "尹, 조국이 아닌 부인과 딸 등을 밟고 서서 대권 출발"김어준씨는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첫머리에서 "
최근 전북 군산의 한 공립 고교 2학년 ‘생활과 윤리’ 과목 기말 고사에 정치적 이념을 논하라는 문제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순수해야 할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정치 이념을 강요하고 주입시키는 끔찍하고도 몰상식한 교육이다.그 시험 문제는 1. 교과서 P.86에 근거해서 최근 정치권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을 정약용의 에 근거해서 7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 2. 교과서 P.86에 근거해서 최근 정치권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년을 맞아 가진 특별연설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이 현실과 너무나 많이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야당과 언론은 “문 대통령의 발언은 전체적으로 반성과 성찰 보다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나열하고 나머지 1년도 이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반성 없는 자화자찬은 오늘의 현실을 크게 잘못 인식한데서 비롯됐다고 보았다. 필자가 보기에도 문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민들에게 집권 4년의 공과(功過)를 소상히 설명하고 남은 1년 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야 옳았다.
[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부서 첫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시대에 알맞은 시정운영을 합리적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안광석 의원은 첫날 미술관 및 박물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립미술관장과 서울역사박물관장에게 코로나19시대에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여 과다비용 지출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절감한 비용을 코로나19 취약계층들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둘째 날, 미디어재단 TBS 업무보고에서 안 의원은 “TBS가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이 “문재인 정부의 순항과 성공을 위해 전체주의, 독재와 같은 비난을 일삼는 윤석렬 검찰총장과 같은 사람들이 뽑혀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내가 최고위원이 되어 이러한 틀을 바로잡겠다. 꼭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원욱 후보는 지난 7일 저녁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내가 꼭 최고위원이 되어야 한다는 어필을 해보라.”라는 김어준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방송에서 이원욱 후보는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유, 자신만의 강점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은 TV조선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를 미루고 있는 사항들 관련 9일 서울 광화문광장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피켓을 들고 서 있다.민주언론시민연합에따르면 지난 2월 11일 조선일보는 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지상파 때리기에 나섰다. 이후 연이은 기사들은 가히 지상파 라디오와 TV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학살을 방불케 한다. , 등 10여개 이상의 기사를 쏟아내며 지상파, 특히 시
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이 16년만의 평양행 출발 직전에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했다.박지원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북미정상회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4.27 판문점 회담에서도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또 박의원은 돈 안 드는 남북관계의 정립을 위해서는 가장 쉬운 남북 공이 군축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어서 "4.27 판문점회담 만찬과 이번에 평의원이 가는 것이 영광스럽고 그만큼 책임이 크다며 “특별수행원으로서 김영남 위원장, 최태복 의장, 또 김영철 부장을 만나
박채서 전 대북공작원이 ‘국가위해 한일 국가안위 져버리는 파렴치한 으로 모는건 용서할수 없다’라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말했다.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에 14일 출연한 박채서씨는 ‘나는 조국을 배신하지 않았다, 흑금성-두 개의 공작’ 편에 방송한 것처럼 보안법에 적용하면 범법 행위일지언정 파렴치로 몰고가고 국가 안위를 져버리는 파렴치한으로 모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박채서씨는 “북한하고 공작자금을 수령받아서 지하당을 구축했다든가 날짜별로 4만 달러, 5만 달러등 구체적으로 적혀있었지만 조사 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이재화변호사가 12일 판거래 의혹과 압수수색 기각에 증거인멸 방조까지 불어난 의혹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이날 이재화변호사는 "일단 압수수색을 가니까 수만 건의 재판과 관련된, 재판거래의혹을 싸고 있는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 일제 징용과 관련된 민사소송 등의 판결. 수만 건들의 보고서들이 확인됐죠. 그래서 폐기하지 말라는 각서를 받고 근거로 해서 영장을 청구했는데 기각했다"며 그 사이에 그 수만 건의 문건들을 다 폐기를 한 거라고 했다.이변호사는 본인의 범죄에 대해서 증거 인멸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
배우 김부선이 방송인 김어준에게 "당시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함께 진행했던 과거 인터뷰를 언급하며 공개를 촉구했다.김부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어준 씨 당시 이재명 실명 알아내려고 30분 이상 날 설득한 거, 절대 기사화하여 타인들이 눈치채지 못 하게 할 거라는 거. 64년생 동갑내기라고 말한 적 없는 거, 본인이 녹음 다 했다 했으니 늦었지만 공개하세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라며 한겨레 지면을 찍어 게재했다. 이 신문은 지난 2010년 11월에 보도된 한겨레의 '김어준이 만난 여자'
성공회대 양기호 교수는 아베총리의 연임가능성에 대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8일 출연했다.아베 신조가 3선에 도전하고 9월에 성공하면 최장기 총리가 되는거라며 김어준은 일본과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대해 먼저 얘기를 꺼냈다. 양기호: 지금 이제 자민당 총재 선거가 9월 20일이 예정인데 임기가 3년이거든요. 3년인데 지금까지 가장 최장 했던 가쓰라 전 총리가 7년 9개월입니다. 그런데 지금 벌써 한 7년 채웠거든요. 그러니까 9개월 정도만 지나면, 내년 아마 11월달쯤 되게 되면 전무후무하게 일본 최장수 총리가 되게 됩니다.김어준: 저
박근혜 당선을 위한 국정원 불법 댓글 조작 추적 다큐 ‘더 블랙’의 이마리오 감독이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했다.김어준이 “박근혜 정권이 어떻게 탄생했느냐? 이 불법 댓글 사건이 있지 않느냐. 이 사건에 대해서는 상당 정도의 실체가, 물론 다 제대로 처벌을 받았는가? 완벽한 실체가 밝혀졌는가? 그래서 일단락이 되었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야 된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가 이제 나왔기 때문에. 그런데 이 정도 되면 영화를.... 저도 다큐를 제작해 본 경험이 있어서 다큐를 만든다는 게 정말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는 걸 이해하게
김경율 회계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경율회계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과정을 전면 재조사 해야 한다고 했다.김어준은 “뻥튀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뻥튀기 방법이 새로운 게 들켰다, 바이오로직스를 뻥튀기하는데 새로 밝혀진 부분이 뭡니까?”라고 묻자김경율은 “지금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평가함에 있어서 안진회계법인하고 KPMG에 일종의 용역을 준 거죠. 보고서를 한번 써 와 봐라. 제일모직의 가치평가를 해야 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에 따라서 제일모직의 가치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선 28일 박근혜전대통령의 2심판결과 엘리엇의 소송 답변서에 관해 노영희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했다.김어준은 “박근혜 전 대통령 2심이라고 불렸지만 핵심은 이재용 부회장이었잖아요.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여기서 모든 게 갈리는데 승계 인정했어요. 지난번 정형식 판사는 승계가 없다. 승계가 없는데 현안이 있냐? 현안이 없는데 어떻게 뇌물이 있어? 무죄란 말이죠. 이걸 고스란히 승계가 있어. 현안이 있지? 그러니까 부정한 청탁이 있는 거야. 부정한 청탁이 있으니까 뇌물이 오고간 거 아니야?"라고
김연국 언론노조 MBC 본부장은 박근혜정권 출범이후 MBC 파업 이후 보수정권이 추천하는 기자들을 채용했다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밝혔다.김어준: 이게 요약하면 파업을 했고 그랬다가 파업을 접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후보 시절의 약속을 믿고 파업을 접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에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거꾸로 청와대와 여당에서 추천한 기자들이 대거 들어왔다,?김연국: 2012년에 170일 동안 파업에 있었는데요. 이 파업의 결과 6명이 해고되고 한 200명 정도, 200명이 넘는 기자, PD, 아나운서 등이 현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