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송지연] 나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되며 첫 무대는 로베르트 슈만의 감미로운 연가곡인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으로 꾸며진다. 화이트데이에 걸맞도록 여인의 생애를 사랑의 측면에서 묘사한 곡들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두 번째 무대는 도종환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국합창작곡가협회에서 공모한 당선작품 ‘풍경’, ‘홍매화’, ‘밤’ 3곡을 초연하고, 재즈 편곡한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 일원(오송 컨벤션센터 조성부지)에서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착공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충북도의 뷰티 화장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기술개발, 새로운 뷰티트렌드 창조, K-뷰티의 글로벌 확산 등을 목표로 K-뷰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총 324억
[국민투데이 김성연] 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적의 IC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2016년 하이패스IC 연결허가 승인 및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도종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중원역사문화권 설정과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3월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2020.6.9.)과 관련하여 기존 7대 역사문화권에서 제외된 중원역사문화권을 신설하기(도종환 국회의원,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2021.1.29.) 위해 기획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중원역사문화의 형성과 의미(성정용 교수, 충북대학교), ▲고고자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월 9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이해식 간사, 도종환 상임부위원장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 등 3개 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에서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수도권과의 연결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현재 충북선 철도 분담률이 극히 저조한 것을 감안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옥천군은 최응기 부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최 부군수는 24일 충북 출신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 도종환 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사업은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 옥천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의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 참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명으로 진행됐다.한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이어 후속 주자로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장섭·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2. 5(금)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자리는 이장섭 도당위원장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미 지난해
2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았다.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이날 농구와 배구, 유도, 복싱, 태권도, 가라데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남북 단일팀으로 훈련 중인 여자농구 대표팀의 훈련을 보면서 남북 평화 구축을 위한 메시지도 전했다. 이후 선수식당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도 장관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며 국민의 자긍심"이라며 "모두 부상 없이 원하는 결
문재인 정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제도개선 이행을 약속했다.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의 새로운 문화정책 기조인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 2030'과 '새 예술정책 5개년 계획'(2018~2022년)을 발표하면서 "인간은 누구나 감시받지 않을 권리, 검열당하지 않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국가가 지원에서 배제한 것은 물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침해함으로써 수많은 문화예술인과 국민에 깊은 상처와 아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제40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이 북한의 전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평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또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안보 관련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회의에는 정 실장 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0일(오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불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면서 시작 30분 만에 중지됐다.자유한국당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감 복귀를 결정하면서 상임위가 정상화되자마자, 다시 파행된 셈이다.이날 감사에서는 도 장관이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를 인수하러 그리스로 떠나면서 국회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한국당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관이 없는 상태에서 종합감사를 하는 것은 옳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오늘)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여한다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IPC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대회 참가는 평화의 축제가 될 수 있다는 점, 안전한 올림픽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는 점, 국민적 관심을 크게 높여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해 8월 29일(화)부터 매일 저녁 서울역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멋진 미디어예술 전시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청년작가 미디어예술 서울편(이하 청년작가 미디어예술전)’을 29일(화) 저녁 8시에 개막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29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매일 저녁 시간, 서울역 부근 ‘서울스퀘어(Seoul Square)’ 건물 외벽에 청년 예술가 5
청와대는 20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석 달여 기간의 국정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국민 보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이날 밤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며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국민인수위원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가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대학(원)생의 저작권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글짓기 대회 및 우수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글짓기 대회는 7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되며 총 65편 시상, 약 1300만원의 총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우수 참여 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트로피를 증정할 예정이다.시상 내역은 △대상(통합 1편), 최우수상(3편, 초·중·고 각 1편) △WIPO특별상(통합 1편) △우
통일부는 오는 24일 무주에서 개막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남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회 기간 남북 IOC 위원 간 만남 여부에 대해 "당연히 면담하는 일정은 있다"면서 "행사 기간 총회 같은 행사도 있고 환영만찬이나 환영오찬 등의 행사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만나는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장웅 IOC 위원을 포함해 태권도시범단 등 북한에서 32명이 방문할 예정이다.남북 IOC 위원 간 만남이 이뤄지면 도
전국을 순회하며 '100만 당원 운동'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이 14일(오늘)로 예정됐던 대구 지역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기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예정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기 위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대구 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의 일정은 추후 다시 정하기로 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제주, 21일에는 충남, 23일에는 강원, 28일에는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14일(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전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제1야당으로써 정국 돌파 전략,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 시 추가 대응 방향 등이 주요 의제다.이날로 예정된 김부겸 행자부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거부할지 여부도 논의할 예정이다.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참여할지, 심사 자체를 거부할 지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당내 사드대책 특별위원회와 방송장악저지 투쟁위원회 회의도 동시에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4일(오늘) 국회에서 열린다.2000년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역 의원이 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에서, 현역 의원 신분인 세 후보자 모두 비교적 무난하게 청문회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국회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청와대가 어제 임명하면서 여야 관계가 급랭해 야당 청문위원들이 칼날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김부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