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경기도가 안양시로 내려보내는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안양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석수체육공원(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 내 야구장의 기존 펜스가 약18m로 낮아, 펜스보강공사를 통해 높이를 25m ~ 30m 수준으로 상향함으로써, 비구(날아오는 공)로 인한 관중들의 안전상의 문제와 차량 파손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펜스의 높이 보강과 함께 변색된 펜스의 도색 및 노후 그물망 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에 대해 신규 순환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서도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무위원회)은 31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정일 이전에 이미 형성한 순환출자를 해소하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순환출자는 가공의결권을 생성함으로써 총수일가의 지배력을 부당하게 유지‧강화하고, 경영권 승계를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는 등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지난 2014년 1월,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상호출자제
국회 정세균 의원실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원장 김호) 공동주최로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한 인구와 보건의료 이해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의 시대를 앞두고 북한의 인구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정세균 의원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남과 북을 아우르는 한반도 전체 차원에서 인구와 보건 의료 체계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우리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항 일대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고압육상전원공급설비(AMP)’ 확대 설치를 통해 평택항을 드나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27일 밝혔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올 한 해 동안 포승공단 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총 4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와 함께 ▲점검팀 신설 등 조직개편 ▲대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식 측정기 추가설치 운영 ▲특정대기유해물질(Ni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경기도사립행정실장협의회가 공동 주최로 27일「경기도의회와 경기사학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사립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가운데, 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사학 스스로 신뢰회복 할 수 있는 해법을 경기도의회와 함께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경기도 사학 관계자가 참여하여 관심이 높았다.이날 토론회는 ‘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뢰회복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
경기도가 도내 자동차 번호판 발급수수료 산정의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의 원가산정기준'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의 원가산정기준」을 오는 28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8-5244호)한다고 밝혔다.현행법인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차량용 번호판에 대한 발급수수료는 번호판을 제작·교부하는 발급대행자가 정하도록 되어 있어 그동안 각 시·군이 지정한 발급대행자가 자율적으로 책정해왔다.하지만 도내 번호판 발급수수료가 시·군별로 큰 편차(승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2018년 안양시 관내 평촌초, 호원초,박달초, 신안초 실내체육관건립으로 예산 100억 418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연정예산 요청사업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 협의 하에 본 예산에 편성했으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부동의로 집행이 지연됐었다. ‘새로운 경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7기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적극적으로 투자심사를 마치고, 시·군이 15% 예산을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지면서 관련 예산이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에 통과됐다. 추경예산안이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홍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용인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남홍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시는 기흥반도체 공장이 입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하며, "계획대로 용인에 반도체 공장과 더불어 부품, 소재, 장비 업체까지 입지한다면, 용인-이천-화성-평택의 거대 첨단산업 벨트가 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경기도가 2018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를 실시하고 오산시를 건축행정을 제일 잘 시행한 지자체로 선정했다.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건축민원 처리실태, 우수 건축정책의 발굴.시행,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건축행정 우수 시책의 발굴과 시행,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17개 항목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전체 시군 대상을 차지한 오산시 외에도 인구 30만 이상 16개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A그룹에서는 고양시가 최우수상, 용인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인구 30
지난 15년간 동두천 생연·송내지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축사악취 문제가 경기도의 적극적 행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양주 하패리 축산단지에 위치한 돈사 9개소 중 악취가 심하고 이전·폐업에 찬성하는 돈사 3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폐업보상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약 4만여 명의 동두천 생연·송내지구 주민들은 지난 2003년 입주를 시작한 이래 지난 15년간, 약 2km 떨어진 인근 양주 하패리 축산단지의 축사악취로 고통을 받아왔다.이 지역 주민들은 악취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으나, 실제 악취발생지역(양주)과 피해지역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1년간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워크숍이 지난 14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열렸다.이날 현장에서는 2018년 현장코칭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우수 코칭 사례 발표 등 전문위원 간 코칭기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앞서 경기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도내 농업현장의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코칭을 지원해 왔다.연초 88명의 경영, 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 및 발굴했고, 연중 296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했다.현장코칭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도시의 삶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경기도의 산·학·연·관 4차 산업혁명 연구 워킹그룹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연구 워킹그룹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부터 도 및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했다.현재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17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관련해, "깊은 반성과 함께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위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청렴도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실망과 호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뼈를 깎는 아픔을 겪더라도 실추된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나주시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지자체 가운데 지난 해 2등급에서 2단계 하락한 종합 4등급(내부청렴도 5등급)을 받았다.위 부시장은 "공직내부에 관행처럼 이어온 불합리한 일을 없애는데 간부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전액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심규순 의원은 팔당호에서 남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발생한 맛냄새물질(2-MIB)로 인해 상수원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되었다고 지적한바 있다. 심규순 의원은 “팔당 상수원의 맛냄새물질(2-MIB)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팔당 상수원수의 책임 기관인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개정 조례안”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의 대상과 의약품판매업자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노인, 소아, 임부, 간질환자, 신질환자 등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정보 제공 사업을추가하기 위한 것이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
경기도 화성 향남에 사무소를 내고 지역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 환경노동위, 여성가족위)은 고향인 화성의 발전을 견인할 16개 사업의 내년 예산 8,8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1,325억원 증액된 금액이다.송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망을 확충하고물류수송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교통예산을 챙겼다. 우선 경기도 화성 송산과충청남도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예산 6,985억을 확보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토론토 지사)와 공동으로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캐나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관광세일즈를 성황리에 마쳤다.현지 시간으로 12월 11일 토론토 힐튼 마컴호텔과 12월 12일 밴쿠버 리버락 호텔에서 각각 100여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강원관광설명회를 갖고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한 ‘평창 Big3+’ 신규 스키상품과 강원도의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하였다.또한,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어게인 평창’ 특별상품 개발과 판매, 캐나다 국적항공사 에어캐나다와 연계 FI
미군 공여지 ‘캠프모빌(Camp Mobile)’ 부지 반환 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던 ‘동두천 신천 수해예방사업’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경기도는 11일 주한미군지위협정(이하 SOFA) 합동위(韓측 : 외교부 북미국장, 美측 : 주한미군 부사령관)에서 캠프모빌의 반환 전 사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신천 수해예방사업의 본격 추진의 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캠프모빌은 동두천시 보산동 일원에 소재한 반환예정 미군 공여지로, 인근에는 시내를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이 소재해 있다.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신천의 유량증가로 발생하는 막대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상이 기존 49종에서 54종으로 확대되는 등 수질오염물질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2019년도부터 검사 대상에 포함되는 수질오염물질은 ▲아크릴아미드 ▲스티렌 ▲비스(2-에틸헥실)아디페이트 ▲안티몬 ▲퍼클로레이트 등 5종이다.이들 수질오염물질은 지난 2017년 1월 마련된 ‘폐수 배출 허용기준’에 명시됐으나, 사업장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9년 1월1일부터 검사 대상에 정식으로 포함됐다.이들 수질오염물질이 ‘폐수
한․미 양측은 12.11(화)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제199차 SOFA 합동위원회(우리측 위원장 :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미측 위원장 : 케네스 윌즈바크 주한미군부사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양측은 최근 주한미군 평택 이전과 용산기지 반환 준비의 진전을 평가하였다. 또한 양측은 이러한 전환이 계속해서원활히 진행되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환경 유지 및 우리 국민의 안전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SOFA 합동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합동위원회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주한미군과 인근 지역사회간 긍정적이